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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권리는 보호로”라는 표현은 아동과 청소년이 기본적으로 가져야 할 권리, 특히 생존권, 발달권, 보호권 등의 핵심적인 인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우리 사회와 국가가 이를 보호해야 함을 뜻합니다. 이는 폭력부터 차별까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 인권 침해로부터 아이들을 지키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책무임을 명확히 합니다.
“아이들의 꿈은 존중으로”는 아이들이 개별적 존재로서 각자 자신의 꿈과 목표를 추구할 권리가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아이들은 그들의 개성과 목소리, 선택을 존중하며, 차별 없이 동등한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 표현은 장애, 성별, 출신 배경 등에 따라 차별받는 아이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깨고, 모두가 평등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방향성을 제시합니다.
이 슬로건은 두 개의 대구법적 문장을 통해 권리의 보호와 모두가 차별 없이 존중받을 권리라는 인권의 두 축을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 권리 보호와 존중이라는 개념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자유롭고 평등한 환경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적극적 메시지를 포함합니다. 이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인권 침해는 막고 차별은 없는 사회를 만들어내자는 목표를 동시에 아우름으로써, 어린이·청소년 인권 보호의 구체적 의미를 잘 담아내고 있습니다.